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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환이네 41번째 이야기.....*^^*

환이네 메일메거진!!*^^*(<a href=http://hwaninea.net/) target=_blank>http://hwaninea.net/)</a>
주연에게.....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너무나 슬픈..그런

추억때문에 다가 설 수 없었습니다..

주연씨 언제나 행복하세요..

주연씨가 이 하늘아래서 숨 쉰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하니깐요..

-----도영이가.....-----






"오빠....하지만.."

"주연아 부탁야..한번만 들어줘라.."

"그래도 그렇지..."

"너가 그렇게라도 안하면 난 복귀해서

맞아 죽을지도 몰라.."

"걍 죽어..-_-;;"

"너 사촌동생 맞냐..?? -_-;;"

"난 이제 고 삼이란 말야.."

"고 삼이 무슨 벼슬자리는 아니자나.."

"누가 벼슬이래..?? -_-++"

"그러지 말고 한번만 들어죠.."

"좋아..대신 피자 사죠..-_-;"

"걍 하지마라..-_-;;"

"그럼 햄버거라도..-_-;;"

"꼭 비굴하게 그래야 되냐..? -_-;;"

"알써..그럼 감자튀김이라도..-_-;;"

"그래..그럼 결정본거다..-_-;;"

그렇게 시작됐다..

휴가나온 친척오빠의 부탁으로

오빠 부대의 병장이란 사람하고의 펜팔은..







안녕하세요..^^

희선이라고 해요..

친구에게 얘기 마니 들었어요..^^

착한 분이시라고요..

참..전 올해 대학교 이학년이고

아주 평범한 소녀에요..^^;

이렇게 펜팔하기는 첨이라서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키는 대충 160정도되고 흠..눈이

좀 큰편이에요..^^

특별히 자랑할거라곤 눈밖에 없네요..^^;;

아주 평범하거든요..

할 말이 별루 없네요..

군대 생활 열씨미 하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이만 줄일께요..

친척오빠의 부탁으로

어쩔수 없이 편지를 쓰기는 했지만

한번으로 끝나리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그 병장이란 사람에게

답장이 왔다.. 처음에는 한번만 보내고

말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끈질기게

일주일에 한통..심지어는

일주일에 세통씩이나 편지가 왔다..

할수 없이 답장을 쓰기 시작했고

그렇게 네달이나 우리 관계는 계속됐다..

그는 주로 물어보는 쪽이고

난 그에 대답하는 쪽이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그렇게 계속되던 그의 편지에서는

단순한 관심에서 조금씩 애정으로

바뀌어가는 그의 마음이 느껴졌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사랑'이란 늪으로

조금씩 빠져가는 내 자신을 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희선이에게..

저에요..도영이..

그 동안 편지가 뜸했네요..

바쁘신가보죠..??

저 이번에 휴가가요..

꼭 한번 보고 싶은데..

희선씨가 궁금하기도하고..

할 말이 있어요...

이번에는 꼭 답장주셨으면 해요..

그럼 휴가 나와서 연락하겠습니다..

이제 수능이 얼마남지 않아

그 동안 편지를 못 보냈는데 그에게

만나자는 편지가 왔다..

휴....

이제 정리할때가 된 것 같다..

그 동안 나이와 이름을 속이며

만났지만 행복했었는데..

동생 은이에게 시켜 마지막

편지를 그에게 보냈다..

도영씨에게..

안녕하세요..희선이 동생 은이라고 해요..

본의 아니게 도영씨가 언니에게

보낸 편지들을 모두 읽었습니다..

이번에 휴가 나오신다고요..

그러나 아마 언니를 만날실수

없을 거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언니는

도영씨하고 편지를 주고받는 동안에도

입원해 있었습니다..

도영씨가 받은 편지들은 모두 저희

집 주소로 되어 있지만

전부 언니가 병원에서 써서 제가

부친 것들이지요..

그리고 언니는 얼마전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아픔이 없는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그 세상이란..제가 굳이

말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도영씨가 보낸 편지들로

언니는 떠나기전까지 행복했습니다..

언니는 끝까지 비밀로 하라고

했지만 이렇게 도영씨가 만나자고

하실줄은.. 도영씨 군대 제대하시고도

행복하세요..그리고 저희 언니보다도

더 나은 여자를 만나서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십시요.. 아마 언니도 그걸

바라고 있을거에요..

그럼 이만...

그에게서 답장은 오지 않았다..

아마 이제는 나란 존재를 잊겠지..

어차피 그걸바라고 보낸편지지만

마음 한구석이 휑하니 뚫린듯 공허했다..

그리고...

난 그 해 무난히 시험을 치르고

대학에 들어갔다.. 칭구들은

대학생이라고 미팅도 나가고

소개팅도 나가고 그랬지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 도영이란

존재가 나에게 그렇게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지는 미처 몰랐다..

그런데..

"주연아 부탁이다..이번 한번만.."

"후훗..미안해..난 아직 그런데

나가고 싶지 않는걸.."

"휴..우리도 알아..하지만 미화

그 계집애가 갑자기 빠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게 됐어.."

"........................"

"이번 한번만이다..응..??"

"어디 학교라고..??"

"XX대야..근데 이번엔 고학번들이라

우리가 등쳐먹기 쉬울거야..^^;;

우리는 걍 몸만가면 된다니깐.."

".......그래..알았어.."

이제는 서서히 그의 그늘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나도 남들처럼 미팅도 나가고

많은 사람들을 겪어 봐야지..

언제까지나 이렇게 침울하게

있을 수는 없으니깐..

"하..하핫 김도영이라고 합니다..

원래 제가 아니었는데 우리쪽에서

한명이 빠지는 바람에..제가

대신 빵구를 때웠네요.."

'아..혹시 이 사람..'

그였다..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그였다.. 이런자리가 첨인 듯

어색하게 웃는 그 얼굴..

전에 군대에서 보내준 사진하고는

마니 바뀌었지만 분명 그였다..

너무 기뻤다..

이제 희선이란 가공의 인물이 아닌

내 본연의 모습으로

그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이젠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리라..

그와 많은 얘기를 했다..

물론 나는 거의 알고 있는

얘기였지만 첨듣는 것처럼

관심을 갖고 들어주었다..

처음 만났지만 처음이 아닌

그는 나를 집까지 바래다 주었다.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눌지도

못하건만 그의 첫인상은

착한 사람 같았다..

"주연씨..."

"네..??"

"저기 벤치에 좀 쉬었다 가요.."

"네.."

"제가 좀 취한것 같네요.."

"..........."

"취김에 재밌는 얘기 좀 해드릴까요.."

"후훗..어떤 얘기요..??"

"제가 군대에서 들은 칭구얘기에요.."

"..........."

"한녀석이 펜팔로 어떤 여자를

알게 되었어요.. 그녀는 평범하다고 하지만

칭구녀석에게는 절대 평범하지

않는 소중한 존재였지요..

그 칭구넘이 그 여자를 얼마나

사랑했냐하면 평생 쓰지도

않던 일기도 쓰고..

물론 그 일기장은 그 여자에

대한 얘기로 가득찼지요..

보초 설때도 항상 그녀만을

생각하고 일욜이면 그녀가 준

편지들을 다시 읽으며

혼자 행복해했지요..무엇을 하든

항상 그녀만을 생각하던 넘이었어요..

그러다 드뎌 휴가를 나오게

되었는데..글쎄..글쎄..

그 여자가 없는거에요..

이 세상에 없는거에요..휴가

나오면 사랑한다고 고백하려했는데..

수백번도 더 연습했는데..

그 칭구넘이 얼마나 슬퍼했는지

상상이 가나요..??

그 칭구넘은 아직도 그녀를

생각한데요..눈이 유난히

아름답던 그녀를.. 그래서 미팅도

안나가고 날마다 슬픔으로

아직까지 맘을 닫아두고 있죠..

참 바보같은 넘이죠..??"

"............"

내 얘기였다..

그리고 지금 이 사람얘기였다..

눈물이 났다..

슬픔이 밀려왔다..

"왜..왜..그렇게 맘을 닫아두고 있는거죠..??"

"네..?? 아..제 칭구넘요..?? 후훗..글세요..

그만큼 그녀가 소중했기 때문이겠죠.."

당장이라도 그녀가 바로

나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를 이렇게까지 슬프게 한

내가 무슨 자격이 있지..

우리는 현실속에서 영원히

연인이 될 수 없는가보다..

그와 그 후로 두번인가 더 만났다..

가끔씩 나를 보고 웃는 그의

모습에서 조금씩 행복을

찾아간다고 느꼈다..

그도 나로 인해 그 아픔을

잊어가는 것 같아 더 행복했다..

그러나 그 행복도 잠시..

학교 과사무실로 나에게

한통의 편지가 왔다..

너무나 눈에 익은 필체인 편지가..







주연에게..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너무나 슬픈..

그런 추억때문에

다가 설 수 없었습니다..

주연씨 언제나 행복하세요..

주연씨가 이 하늘아래서 숨

쉰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하니깐요..

도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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