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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언제나 온화하고 조용조용한 남편. ┓

언제나 온화하고 조용조용한 남편. 

하지만 난 늘 종알종알 깔깔 호호 하하... 

그래서 겉으로 보여지는 우리집은 내 목소리가 더크고 

남편은 그저 소리없이 사는줄 압니다. 

사실 그건 맞는 표현일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그 조용하던 남편이 한번 화가 난다면? 

전 확실히 그 변신을 알고있는터라 미리 자폭한답니다. 

미리 백배사죄 반성의 태도를 확실히 보여주고자 노력하죠. 

왜냐면?...화나면 무셔우니까~ 

남편이 눈을크게 뜨고 힘을주면, 

전 이때를 놓치면 치명적이란걸 알기에 

손이 발이 되도록 온갖 재롱을 담아 쇼를 하곤 합니다. 

그렇게 진정을 시켜놓다보면, 

제스스로 감정에 복받쳐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죠. 

여자의 무기는 눈물이라고.. 

그럼 어느새 피식 웃어버리는 남편. 

그렇게 잠깐의 전쟁이 끝났다고 모든게 종결되나요? 

저의 깜찍하고 놀라운 복수가 시작됩니다. 

아무리 남편이지만 얄미운건 얄미운거고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사과했다면 당연 억울하거든요. 

남편모르게..나중에 들통이 날지언정 복수를 행동으로~ 

일단 신문지를 두뭉치 뭉쳐서 남편의 구두속에 집어넣고, 

남편의 바지에서 허리띠를 빼놓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가는걸 아니까 

화장지 치워버리고,기타등등. 

아침에 일어난 남편... 

급하게 화장실에서 저를 불러댑니다... 

연옥아..화장지 없다~ 없다~...못들은척 버티는 나. 

출근하려고 옷을입다 투덜대며 바지에 허리띠끼우는 남편. 

난 웃음을 참으며 못들은척~ 

마지막으로 현관에서 구두신던 남편은 구두속에 발을넣다 

멈칫~전 줄행랑을 쳐야합니다... 

옆에있다간 꿀밤먹기 딱 좋으니까요. 

전날에 잠깐 다투었다면 조금은 코믹하고 심오한 

복수혈전으로 끝나는 우리집의 부부싸움... 

하지만 여태까지 제 복수에 앙심을 품고 

남편이 복수해온일은 없답니다.. 

그저 구두속의 신문뭉치를 저를 향해 던질뿐이죠... 

야~!!..너 자꾸 그럴래?.. 

이따 퇴근해서 보자..각오햇!! 이 한마디뿐. 

저의 복수혈전 어때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또 혼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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