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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상계동에 갔다가 집에오는길에 허전해서 인터넷┓
상계동에 갔다가 집에오는길에 허전해서 인터넷

에서 놀다가 집으로갔다.

그때가 아마 새벽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

날씨가 싸늘해서 쫄래 쫄래 주차장를 지나 차사이사이를 빠져 나갔다...

집 계단입구에서집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가는데 

어딘가 안면이 익은 중년의 아저씨 한분이 

오늘도출근을 하기위해 계단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이렇게 새벽같이 일을 하기위해 출근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놀다가 이제야집에를 들어가다니.....

그분이 누구냐면..... 우리 아버지였다.....

아직도 잠이 들깬 모습으로.........

피곤에 지쳐 축쳐진 어깨......

그분의 어깨에 실린 무게감이 너무 많이 느껴졌다.....

한평생을 나와 내동생 그리고 어머니를 위해서 살아오신 우리 아버지...

아버진 남들 다 하시는 취미생활도 없으시고....즐거워하시는 일도 없으시고.

새벽같이 출근해서 늦게까지 일하시고 들어와서 그냥 주무시고......

내 친구들은 우리 아버지보고 전형적인 한국형 아버지라고 한다.......

무뚝뚝하시고......오늘에서야 아버지의 무게를 실감했다........

이시대를 살아가시는 모든 아버지들이 다 그렇겠지만....

이렇게 살아오셨기에 지금 나와 우리가족들이 그나마 이어려운 시기에도

아무런 어려움없이 살수 있지 않았나 싶다...

새벽엔 바로 마주침에도 불구하고 아버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나도 아버지하고 불러야 되는데 왜 그땐 그말이 안나오는지.....

그냥 아버지의 지친 뒷모습을 보면서....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항상 난 마음속으로 외치고 다녔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아버지 처럼 안살겟노라고.....정말 난 아버지 처럼 안살겠노라고....

집...직장...집...직장...집,,,직장..... 

그렇게 외치면 살았던 나에게 어버진 항상 아무말없이 행동으로 보여줬다

이제야 조금은 알것같다.....

이제야 조금씩 커가고 있는 나를 볼수 있다..

당신의 아들이 넘 늦게 커가고 있다는 점이 부끄럽다..

아버지의 뒷모습속엔 우리가족들의 행복이 담겨 있슴을.....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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