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종목에 문제 많다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임은 이제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양궁은 다합쳐서
금메달 4개. 달랑 4개 뿐이다.
수영을 보라. 44개의 금메달이 온갖
희안한 종목에 걸려있다.
엎어져 헤엄치기, 뒤집어 헤엄치기,
개구리모양 헤엄치기,
둘이서 같이 헤엄치기 여럿이서 돌아가며 헤엄치기,
한 넘이서 여러가지 하기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다. -_-
백인에게 유리한 종목에 이토록 많은 금메달이
걸려 있음을 보고
양궁도 이에 못지 않게 많은 종목을
만들 수 있음을 확신한다.
1. 체급별 양궁
체격이 틀리면 화살쏘는 힘도 다른 법인데
다같이 쏠수는 없다.
격투기처럼 48KG, 54KG....무제한 급까지
여러 종목을 만들어 달라.
한국 양궁엔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탄생할 것이다.
이번 여자양궁을 놓고 볼때 한 사람의
전체급석권도 어렵지 않다. -_-
2. 거리별 양궁
왜 양궁은 항상 70미터인가?
50미터 양궁, 70미터 양궁, 120미터,
250미터 등등 생각해볼수 있다.
3. 싱크로나이즈드 양궁
수영엔 둘이 나와서 아름답게 헤엄치면
또 금메달 하나 준다.
급기야 혼자하던 다이빙까지 둘이서
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왜 양궁은 이런 종목이 없나?
아름답게쏘기, 싱크로나이즈드
양궁 등도 만들어달라.
4. 체위별 쏘기
이상한 생각 하지 말자. -_-
사격을 보면 서서쏘기, 엎드려 쏘기
등등 많은 종목이 있다.
양궁도 서서쏘기, 엎드려 쏘기, 달려가면서 쏘기 (-_-;)
말타고 쏘기, 뒤로 쏘기 (좀 심한가? -_-;)
등등 만들어 달라.
5. 기타
높이쏘기, 멀리쏘기, 기준시간 이내에 많이 쏘기,
방탄복 입고 서로 마주보고 쏘기,
그걸로 성에 안 차면 한쪽이 쓰러질때까지
하는 양궁 데쓰메치 -_-
날아가는 표적 맞추기,
제자리에서 활 500발 쏘고 20KM달려가며
날아가는 표적을 맞춘후
50KM싸이클을 타면서 마무리하는
양궁철인3종경기 등도 생각해 볼수 있다.
만들어 달라. -_-
한국 올림픽 1위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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