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해 주는 남자 ☆
힘든사랑이 끝나구...다시 또 제게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그리 힘들지 않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입니다..
그앤 매일 저한테 전활하죠..밥은 먹었냐??잠은 잘잤냐??
예전 그애가 했으면 그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너무 고맙
구 좋았을텐데..지금은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방금도 그애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 빨리 집에 들어가라구 했습니다...공부하라구..
그앤 저보다 한 살어린 고3이거든요..
그앨 첨만난건 친구 아는 동생으로였습니다..
제가 헤어진 후 얼마안되서 였었죠..
한참술을 먹다가 친구가 넘 취해서 먼저 집에가고
그앤 절 집에 바래다준다며..같이걸어갔습니다...
"너 여기 사는거 아니야??
여기서 우리집까지 멀어 ..그냥 니네집에 가.."
"저 여기 안살아요..누가 그래요? 저 여기산다구??
제가 만약에 여기 살면 누나 평생 쫓아다닐꺼예요..
걱정말아요..정말 여기 안산다니까.."
"내가 잘못 알았나??"
"...."
며칠후에 알게되었습니다..
그앤 그렇게 수줍게 절 좋아할거라구 말한거란걸...
하지만 전 그애가 좋아해주는데.. 그게 부담으로 느껴집니
다..그리구 그애앞에서 남자친구들 얘기두 많이합니다..
"누나는 내앞에서 딴 남자 얘기 해두 되는거야??"
"친구잖아.."
그럼 그앤 입을 쭈삣쭈삣하면서 웃습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건 고마운데..왜 제맘은 그곳을 향해 있지
않는건지..
그애애게 잘해주어야 겠습니다...
그러고 싶습니다...설령 제맘이 그렇지 않다구 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