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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그 소년은 오늘도 소녀가 학교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 소년은 오늘도 소녀가 학교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다름아닌 같은 동네 소녀다 그 소녀는 항상 

웃음이 가득하고 쾌활한 성격에

얼굴도 이뻤다 하지만 그 소년은 지금 암 투병중이다 

매일같이 그 소녀를

바라만보고 살아야하는 그 소년은 날이 갈수록 

증세가 심해지며 죽어가고 

있었다 근데 소녀는 매일 학교를 갈때마다 

창문을 올려다 보곤 했다 

소녀도 소년을 조아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소년은 자신의 마음을 들키는

게 아닌가 싶어 매일 창문을 닫곤 했당 

소녀는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고

매우 슬퍼했다 어느날 소녀는 소년이 모르게 

창문 틈 사이에 자신의 집전화 

번호를 남겨두고 소년의 집을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소년은 쪾찌를 발견했다

"나 매일 너희집 앞을 지나가는 아이야 

월래 다른길로 가면 편하고 빠를탠대..

일부러 너땜에 매일 너희집앞을 지나간거야 

나한데 한번만 전화해주면 안되니? 

너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

소년은 망설여 지기 시작했다 고민한 끝에 

소녀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마침

소녀가 받는것 같았다

'여보세요?"

"저 나 ...야 나 알지?

"걸어줬구나.. 고마워"

"나도 너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

"정말?너도 나 좋아하니?"

'미안해.. 너 마니 좋아해"

"근데 왜 미안해?"

"그게...'

소년은 자신의 암투병 중이라는걸 말하려고 

했으니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다

"아니야 아무것도.."

"너 보기보다 장난기가 있구나.."

소년은 소리없이 울었다

'저기 말이야 내일 또 저나 할수 있지?'

"응"

-다음날-

띠리리리리리리리

"여보세요"

'나야"

"응"

'저기 말이야.. 우리 한번만 만나면 안될까?"

소년은 죽기전에 소녀를 꼭 만나고 싶었다

"그래..."

"언제가 좋을까?"

"음....일요일에 .."

"낼 모레?

'웅"

"그래"

"어디서 만나지"

'응.. 동네 공원.."

소녀와 소년은 빨리 일요일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서로를 그리워 한 꿑에 그날이 다가 왔다

소년은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싸늘해 보였다 

그래도 소녀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일찍 약속시간 

전에 갔다 그러나 소년은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몸이 떨려왔다 

"한번만 그애를 가까이 보고 안아볼수 있었다면..."

한편 소녀는 무슨일로 인해 소년의 약속시간이 

늦게 되었다 마음이 급한

소녀는 마구 뛰었다 이제 건널목만 건너면 

소년을 볼수 있었다 너무 기뿐

나머지 소녀는 신호등이 바뀌지 않은채 건너갔다 

소녀는 차에 치이고 말았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그래서 소녀는 

억지로 일어섰다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절룩 거리며 드디어 

도착한 공원엔 소년이 쓰러져

있었다 소녀가 오자 손을 내밀었다 소녀는 

울며 소년을 안아 일으켰다

'왜 그래?"

"고마워 와줘서 정말 널 볼수 있어 다행이었어"

소녀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어쩔수가 없었다

'너 아팠던거니?병원가자..'

"됐어..이젠 니가 이렇게 옆에 있으니 행복해"

소년은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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