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정말 끝인가 봅니다..
그가..새로운 여자가 생겼더군요..
알고있습니다..그는아직 저를 사랑하는걸...
그런데..집안의 반대로...
서로 사랑하지 못한다고합니다..
우리는 사랑도..맘대로 못한다고합니다..
오랜만에..명동엘 나가니..그와비슷한사람이있네여..
이젠 환청이 보이나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맘에 봅니다..
그런데..그옆에 낯선여자가있습니다..
새로..사귄다는여자인가봅니다..
그가..그녀와 웃고있네여..그러면..저는더 슬픈데......
혹시나하는맘에..눈이 마주칠까하는맘에..
계속..그를 쳐다봅니다..
그와..눈이 마주쳤습니다..
기뻤는데...눈이 마주쳐서..기뻤는데..
그는 절보곤..슬픈 눈을 하네여..
난..아무렇지 않은듯할라그랬는데..
이것도 맘대로 안되나봅니다..
제눈에선 벌써 비가..쏟아지구있네여..
그가..멀리 가고있습니다..그냥...쳐다만 봅니다..
잡고싶은데...잡고..같이 도망가자고하고싶은데..
이것도..몸이 안따라주네여..
나는..그냥..자리에 앉아 엉엉 울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쳐다봐도..그냥..주저앉아 웁니다..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나는 바보입니다..
그를 잡지못하는나는..바보입니다..
그는..나쁩니다..
나를 사랑한다그랬는데..나없음 죽는다 그랬는데..
그는 나를떠나고..다른여자에게로갔습니다..
그는...나쁩니다..하지만..나쁜그를..
아직도..죽을때까지..사랑합니다..
이젠..정말 끝인가 봅니다..
내옆엔..그녀가 아닌..다른 예쁘장한 여인이있군여..
그녀를 많이 사랑했는데...그녀가 내삶에 전부라생각했는데..
아니였나 봅니다...
지금여인과도..웃을수있으니깐요...
그런데..이여인은 알까요..?
내가짓는 웃음은..울지못해 웃는거란걸..
지금그녀는 자꾸 명동으로 가자네요..
왠지..그녀를 만날것같은데..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그래도..마지못해갑니다..
이여인은걸으면서도..계속 결혼을 하자그러네요..
난 사랑하지않는데...
부모님핑계를 데네여..이럴때..가장싫습니다..
하지만..그냥 한번웃어봅니다...
계속걷는데..앞에..그녀가 보입니다...
내가 사랑하는그녀....그녀와 눈안마주치려그랬는데..
마주쳤네여...그녀..아무렇지도 않은듯하려는거..
내눈에는 보이는데...계속 그러네여..
그런데..갑자기..마구 쏟아지네여..
눈물샘에서..눈물이 마구떨어지네여..
그런데..멍청한나는..아무말도 못해줍니다..
그냥..슬픈눈으로 지나치네여..
혹시나하는맘에..돌아봤는데...혹시나가..역시나더군여..
그녀..내가사랑하는그녀가..바닥에 앉자 웁니다..
서럽게웁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거..엄청싫어했는데...
그런데도..사람들이 쳐다보는데도..그냥 마구우네여...
잡고싶은데..아니..잡아줘야되는데..
옆에있는그녀가..나를 잡아 당기네여..
난..잡아줘야되는데...
내가 아니면..그녀 잡아줄사람없는데...
그래도..그냥 갑니다..
난아주 멍청한 놈입니다...
그녀도..나를 잡지못한그녀도..바보입니다..
하지만..난..바보같은그녀를..
아직도..죽을때까지..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