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문제해결 환이네 + 시작페이지 싸이트 맵

LOVE IS ...   아름다운이야기책   ∴BS1부(01장~04장) ∴BS2부(05장~08장) ∴BS3부(09장~12장) ∴BS4부(13장~16장) ∴BS5부(17장~20장) ∴BS6부(21장~24장) ∴업데이트방(25장~이상)   매거진보기   발송되었던 매거진 다시보기   (매)소스보기   매거진 소스 다시보기   이미지보기   매거진 이미지 다시보기   글 게시판   아름다운글을 게시판으로   소설이어쓰기   -온라인 소설 이어쓰기

┏TiTle: 다 지웠습니다┓ 다 지웠습니다 그동안 주고 받은 편지함에 남아 있는 흔적들을 ... 그래야 할것 같았습니다. 좋아했다고...나도 그러했다고... 고백했던 그말들이 .. 진실인가 싶어 또 들여다 보고는 웃어도 보고 울어도 보는 처량한 내 모습이 보기 싫어서.. 이젠 그만 생각하려구 굳게 마음을 먹고.. 지워 버렸습니다. 그런데... 다 지워졌다고 이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당신의 모습은 .. 여전히 내심령을 혼미케 합니다 잊지도 못하면서... 그렇다고 냉정하게 대하지도 못하면서... 또 다시 편지함을 열어보는 어리숙한 내 모습은 ... 차마 눈뜨고 볼수 없어 눈을 감았습니다. 거울속에 비취진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불쌍해서 까닭없이 눈물 흘리던 나는... 이젠 당신을 놓을수 없음에 그냥 잊어버리기엔 너무 많이 와버린것 같아.. 혼자 돌아서기 두려워 울어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 편지를 씁니다 창문벽을 타고 내리는 저 빗줄기를 당신도 보고 있을것 같아... 그 내리는 비에 내 마음 담아... 또 다시 편지를 씁니다. 비가와서 당신이 더 생각 나네여 지금 뭐하세여?.... 나 당신 많이 보고 싶은데 답장주실수 있나여?..." 아직은 당신을 향한 더운 가슴이 너무 많아..... 이대로 잊지못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copyright ⓒ 2010 hwaninea.net All rights rese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