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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나 그대를 너무도 사랑하여┓

나 그대를 너무도 사랑하여

그대의 사랑을 잃어야 했습니다. 

나 가진 것 하나 없어 

그대의 영혼을 채울 수 없기에 

마침내 그렇게 웃기는 표정으로 

이별이란 것을 말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온몸으로 열병에 흔들리던 밤 

빗물같이 쏟아지는 아픔의 줄기 같은 

그 무엇이 내 사색을 메울 때면 

그것은 절망이었습니다. 

나 그대를 너무도 사랑하여 

그대와 엮어진 인연의 끈을 

마침내 무한정 풀어야 했습니다.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이라서... 

사랑하면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은 

당신 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습니다. 

나 그대를 너무도 사랑하여 

그대의 행복을 빌어줘야 했습니다. 

세월가면서 많은 세월이 흔들려 간후 

한날 새로운 사랑 앞에 굳건히 서도 

당신의 충격으로 인하여 바람을 닮은 

나의 사랑을 보게 했습니다. 

만남의 이전부터 서늘히 오는 예감 덕분에

남겨진 인연마저 바람을 닮게 합니다. 

못다한 미련 덕분에 더욱 더 보고프게 .. 

마침내 뜨겁게 이별을 고했던 당신 

행복하소서. 

그것이 내가 줄 수 있는 전부의 말입니다. 

늘 곁에 있을거라고 말할수있을까 

그러기엔 난 너무 부족한데 

무책임했던 말로 널 가질수있을까 

늦기전에 널 보내야할텐데 

오랜시간에 지친 너를 보면서 

언제나 그래온 것처럼 

또 다시 널 기다리게 할순없어 

항상 내곁에 있어준 넌 

아무것도 갖지못한 나의사랑이니까 

나보다 나보다 좋은사람 만날수있어 

내가 널지켜줄꺼라는 바보같은 믿음만없다면 

어쩌면 얼마남지 않았을지도 몰라 

이제 널보내줘야 할것같아 

내품에 안겨 잠든 너를 바라볼때면 

미안한 마음에 목이메어와 

오랜시간에 갇힌 너를안고서 아무렇지 않은것처럼 

또 다시 지킬수없는 약속으로 널기다리게 할순 없어 

내겐 소중했던 단하나의 사랑이니까 

나보다 나보다 좋은사람 만날수있어 

늦기전에 내곁에서 멀리떠날수만있다면 

널 붙잡고싶지만 그건 널위한게아니야 

지금보다 행복한 널보고 싶어 

지킬수없는 약속으로 널 기다리게할순없어 

내겐 소중했던 단하나의사랑이니까 

너보다 너보다 좋은사람은없을꺼야 

가질수없는사랑이되어 내게서 멀어질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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