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 오빠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아무렇지도 안은 목소리로....
아무렇지도 안을려구 그렇게 맘먹구...
그렇게 노력하는 내맘에 또 돌을 던지구 가네요...
웃으며 그녀 이야기를 하네요....
눈에는 눈물이 고이구... 가슴이 아픈데...
저 또한 웃어 주고 있네요.......
그 사람이 행복하니까...
태연하게 저에게 잘지내냐구 하네요...
잘지낼려구 얼마나 노력하는데....
잊어 볼려구 얼마나 노력하는데....
그냥 저두 태연하게 잘 지낸다구 하네요...
걱정스러운듯 시험 잘봤냐구 하네요....
그래도 내가 걱정은 되나봐여....
학교두 안 갔으면서.... 시험두 못봤으면서....
잘봤다구 하네요...
그 사람이 걱정 할까봐....
보고 싶다고 나중에 한번 보자네요...
내 사람이 아니니까... 보구 싶어 하지안을려구
내가 얼마나 애쓰고 있는데....
그 사람 한번 보면 몇일동안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데...
너무 힘들어서... 내 자신 한탄하며....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지는 데...
힘들걸 알며서도 그가 보자니까...그러자고 하네요...
그 사람 보고 싶다니까....
잘자구 좋은 꿈 꾸라면, 자기 꿈 꾸라면서 전화를 끊네요...
오늘 밤두 분명 잠못들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러겠다고 하네요....
왜 아직도 그 를 그리워 하는지....
왜 아직도 그의 전화를 받으면 설레는지...
왜 아직도 그와 함께할수 있음을 꿈꾸는지....
왜 아직도 그의 여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가지고 있는지.....
왜 아직도 그를 보내지 못하구 있는지..........
아마도
나는 그 만을 바라볼수 밖에 없게...
만들어 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