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 심판하고 있었지.
하느님께서 묻더라구..
소원이 뭔지.그것도 딱 한가지만. 당연히 살려 달랬지.
안된다네.
치사하다. 그지...? 그래서 천국에 보내 달라고 그랬어.
죄 지은거 다 잊어 버리고,
착하게 살겠다고...그건 자기 담당이 아니라면서....
문득 니 생각이 나더라구.. 그래서..... 내가 그랬지.
" 제 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무지 착하기도 하구요. 일명 꼬마 천사라고 해요.
제가 보증 설수도 있어요. 제 소원은 그 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슬픔이나 눈물따윈 없는 그런 사람이요..." ....... 라고
난 기대도 안했어.
어! 이게 웬일. 들어준다네.. 난 지금도 행복해.
내 소원이 이루어 졌으니까. 난 어떻게 됐냐구...?
글쎄.. 착하다고 지옥엔 안 보낸대. 그럼 어딨냐구?
널 지켜주려구.
넌 나 없이 행복해질 수 없잖아.
우리 이젠.. 영원히 행복하자.
친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