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까지만...
너로 인해 힘들지 않길 바랬어..
힘들때마다.. 오늘까지만 오늘까지만...
속으로 몇번을 되뇌이며 다짐했는데....
너의 이름이 쓰여진..핸드폰의 발신번호를 볼때마다..
가슴이 뛰어 말을 못했는데...
이젠 너의 머리카락 한가닥을 보아도 난 가슴이 아파..
왜 일까...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플까...
정말...넌 내게 돌아올수 없는 사람이니?
그런거니... 잊어야만 하는사람이니...
날 사랑하긴 했니...
우리가 정말 사랑한거니....
일년전 오늘과...
일년후 지금의 우리둘은...
너무나 다르다...
난 널 향한 맘이 일년전과 같은데...
넌.... 그 반대라는거...
왜 내게 사랑을 줬니...
왜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줬니....
이렇게 가슴이 아픈사랑을...
넌 내게 마지막으로 가르쳐주는구나...
이런게 사랑이라는 거니....
내게 네가 말하는 사랑을 다 가르쳐준거니...
이런거구나...
정말 이런거구나....
그래.... 널 위해 잊어줄게...
내게서 널 보내줘야 네가 행복하다고 했지...
내맘속에서... 널.... 꺼내 가줘...
꺼내갈땐......... 추억만은... 가져가지마....
너에 대한 추억만은....
그것만은... 내게 남겨줄 수 있지..
널... 고이고이...
추억속에 묻고싶다....
영원히 떠오르지 않을 추억속에 널 묻고싶어...
새벽 찬바람이 내볼을 스치고..
난 비틀거리며 걸어가고 있다
몇 발자국 걷지못하고 쓰러지며
계속 걸어가고 있다..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못하고..
어느새 너의 집앞에 와있었다
너의 집앞 골목길 구석에 주저앉아.
내 몸속에 모든걸 토해 내고있다.
내 눈 속에 너의 모습과
내 가슴속에 너와의 추억을 함께.
받지 않는다는걸 알면서
술에 취해 너에게 전화를하고.
아무도 받지않는 전화기 에대고.
너에게 말하고 싶었다 .
사랑한다고 ....
하지만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내 목에서 나오는 소리는
울음을 참으려는 신음 소리 뿐이었다.
난 함참을 앉아있다 발길을 돌린다 .
내 눈에선 아직 눈물이 흐른다
아직 널 다 토해버리지 못햇나보다
니가 내게했던 말.
서로 상처입는게 두렵다는말.
이제는 그말을 믿지않아.
이미 넌 내게 상처를 줬으니까.
이제 그만 둘까해..
그게 정말 널 위한거라 생각 되니까
힘들겠지만....
힘들겠지만 이젠 그만둘까해.
이제 그만 널 보내 줄려고해
날 사랑하지 않는널
아직 널 사랑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