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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참 오랜만 입니다.┓

참 오랜만 입니다.

내 어깨를 감싸주던..가슴이 그리워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던..손이 그리워..

내게 낮은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하던 목소리가 그리워 

울게했던 그 사람..

드디어 봅니다..

떨립니다..

왜떠났냐고 물으면..뭐라고 말할까..

너무 사랑해서 

가슴아팠다고 할까요.. 

잘 지냈냐고 물으면.. 

하루 하루가 사막에 모래처럼.. 

이리저리 흩날리며 방황했다고 할까요.. 

많이 변했다말하면.. 

당신의 눌물이말라.. 

내 웃음도 말라버렸다고 할까요.. 

겁이 납니다.. 

정말 달라져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 멀리 누군가가 들어 옵니다.. 

그 사람 입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내가 너무도 사랑했던..

그 사람입니다.. 

정말 그 사람입니다.. 

날 보며 웃습니다.. 

얼마나 그 미소 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얼마나 울었는지 그 사람 모를겁니다.. 

시간이 흐릅니다.. 

저 사람 날 보기가 힘든가 봅니다

자꾸 창밖으로 시선을 줍니다..

정말 어색합니다

서로 다른 생활을 하면서

변해버린 그의 말투도

내가 없는 그의 하루 하루의 안부가..

그걸 묻는 내가 너무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가슴이 답답해져 오네요.. 이제야 실감 납니다.. 

저 사람 그리고 나 이제는 사랑하는 연인이 아닙니다.. 

내가..착각속에서 헤매며 살았나 봅니다.. 

이젠 꽁꽁언 내 손도 잡아주지 못하고.. 

눈물 흘러도 

닦아줄 수 없는 사이라는걸..잊고 살았나 봅니다.. 

저 사람 눈을 감고 있나 봅니다.. 

다른 여자 얘기를 꺼냅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합니다.. 

분명..저 사람 눈이 보이지 않는 걸껍니다.. 

아님 오늘 만나는 사람이 

나 란걸 깜박 잊었나 봅니다.. 

후회가 됩니다. 

저 사람만나.. 

서로 다치게 하는 일 없도록 

다시는 그리워도 보지말아야지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우리.. 

한때는 사랑했고..그 사랑때문에 가슴아픔을 

아직 놓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일 겁니다.. 

추억이 너무 많아.. 

아직 다 지우지 못한 미련입니다.. 

그 미련을 다 지워도 

우린 만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일어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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