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말한다...
" 좋은 사람 만나... "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말...
왜 정작 본인은 좋은 사람이 되줄 수 없는건지...
" 잘 지내 "
잘 지내라구?
같이 잘 지내면 안되는건가...
곁에 있으면서 같이 웃으면서 잘 지내면 되는거잖아...
" 행복해라 "
이런...
그래... 행복해야하겠지...
그 행복... 왜 다른사람에게서 얻으라구 할까...
바보...
" 아프지마 "
곁에 있어주면서 아프면 젤 먼저
걱정해주고 뛰어와주면 될껄...
아프지말라니...
벌써 맘에 상처를 준거지 뭐...
" 울지마 "
날 버리고 떠나는데 어떻게 안울어...
참... 냉정한 사람같으니라구...
" 우린 인연이 아닌가봐 "
헉...
그래... 인연이 아닌걸 지금까지 끌어와서
나도 참 유감이다...
나쁜사람...
" 사랑했었다 "
그래... 그렇구나...
이젠 완전 과거형이 된거네?
웃음밖에 안나온다...ㅠ.ㅠ
" ... "
머야?
왜 아무말이 없어?
미안하긴 한가부네...
잘가라 다신 부딪치지 말자...
그녀가 떠난후...
약속해...
이 세상에서 나아닌 좋은 사람만나서
다시 사랑하면서 지낸다고...
잘 지내야 한다... 나 없다고 슬퍼하지말고
정말 행복해야돼...
나처럼 아프지 말고...
이젠 너가 아파도 내가 지켜주지 못하니깐
밥 잘 챙겨먹고...
옷 따뜻하게 챙겨입고 절대 감기걸리지 말고...
바보야... 울지마...
이 험한 세상에 너 혼자두고 떠나간다고
그냥 차라리 미워해...
아깝게 눈물을 왜 흘려... 바보같이...
우린 아마...
이 세상에서는 인연이 아니였나봐...
세상이 실수로 넘 빨리 만나게 했나봐...
그러니깐...
우리 담 세상에서는 지금 못한 사랑까지
많이 많이 그리고 영원히 사랑하면서 지내자...
사랑해...
지금 이순간에도... 너만을...
사랑할거구...
담 세상에서 다시 만나서...
사랑했었어...
비록 지금은 홀로 남겨두고 떠나가지만...
..
더이상... 말 못하고 떠나가는 날 용서해...
이제 난 떠날 준비를 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아...
이 세상에 태어나 좋은 부모님 밑에서
좋은 형제들을 만났고...
의리를 아는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고...
그렇게 살다가
사랑을 가르쳐 준 너를 만났고...
내 맘껏 널 사랑해봤고...
네가 눈감는 순간까지
널 지켜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떠나가는데 조금 맘 아프지만...
나... 이 세상을 떠나도...
늘 너의 곁에 있다는거...
늘... 너만 지켜보고 있다는거... 잊지마...
어쩜 이제야 진정으로...
널 지켜줄 수 있는걸지도 모르겠다...
짜슥~ 보구싶을거 같다...
우리 울보...
지금도 울고있겠지...
어서어서... 좋은 사람만나고...
다시 사랑해서... 이뿌게 살고...
그렇게 오래오래 살다가...
다시 내곁으로 와라...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을께...
너가 찾기 쉽게...
늘 한곳에서만...
나 기다릴테니깐...
이 세상에서 잠시만 날 잊어...
그리고 이 세상을 마감하고
다시 눈을 뜨면 너가 무섭지 않게
내가 너의 곁을 지키고 있을께...
..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