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대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내 맘속에서 느껴지던
그대의 온기가
어느새 사라졌나 봅니다.
하지만 아직도 난
그대와의 인연을 놓으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리석지요.....
아직도 난 그대가
다시 돌아올 거라 믿고
또 믿고 있으니 말입니다.
내가 그대와의 인연을 놓아버리면
그대를 추억할 사람이
없어지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그대의 내가
사라지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
고통조차 잊어버릴 아픔에도
난 그대를 놓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대를 놓으려 합니다.
나의 사랑이 그대에게 무의미함을...
예전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이제서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