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좋은 그녀와 은빛 부서지는 바다를 보고싶다
그곳이 은은한 커피향내 나는 아담한 찻집이라면 더 좋겠다
따뜻한 햇빛과... 잔잔한 음악과... 시원한 바람과...
내 좋은 그녀와 함께라면 난 어디라도 좋겠다
갈매기 나는 금빛 바다위에
내 좋은 그녀와 나는 작은 돛단배 띄워
우리의 사랑을 두둥실 실어 보낼수 있음 좋겠다
뜨거운 커피 한모금으로도 행복할 수 있듯이
내 좋은 그녀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으리라
그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으리라
때로 사랑하기가 힘들고 지쳐 손을 놓고 싶을땐
내 좋은 그녀와 함께 나는
이 찻집에서 바다를 보고싶다
사랑하며... 행복했던 순간들과
사랑하며... 달콤했던 순간들과
사랑하며... 절망했던 순간들과
사랑하며... 슬퍼했던 순간들을
저 바다위에 작은 돛단배 띄워 보내고 싶다
그래서...
사랑은 집착이 아님을...
사랑은 소유가 아님을...
사랑은 욕심이 아님을...
작은 돛단배 띄워 깨닫고 싶다
내 좋은 그녀와 은빛 부서지는 바다를 보고싶다
내 좋은 그녀와 함께라면 난 어디라도 좋겠다
내 좋은 그녀와 은빛 부서지는 바다를 보고싶다
그럴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