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이 환히 보인
커피숍에서 한잔의 커피를 드리우며
인간미 넘치는 사람과
미소지우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다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노래소리에
지긋이 눈을 감아보기도 하고
진한 커피향에
세상사 다 잊은듯
온유한 얼굴로
한잔의 커피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
창밖에 흘러내리는
빗줄기가 아니더라도
촉촉히 내리는 비가 그리워
하늘을 향해
내 부탁을 전하고 싶다
누군가 나를 위해
빨간 장미 한 송이가 아니더라도
의미있는 아름다운 말로
장미보다 더 예쁜 자태로
수줍어 고개떨군
순수한 소녀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이 작은 행복마저도
그리운 나는
무엇으로 위안을 삼을까
누굴 만나든 편안하고 행복한
나만의 작은 공간을
그곳은
아마...........
그 어떤 곳도 아닌
바로 내 마음속에 있는 것
마음에 문을 활짝 열어
천국의 문턱이 낮음과
어느 누구나 갈수 있는 곳임을
작은 깨달음으로 느끼며
모두가 내 마음속에 오는 소리임을 배운다
오늘도
작은 깨달음으로
위안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