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참 좋았습니다...
그 사람의 따뜻한 한마디에
너무나도 행복해 하는 나였습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마주보는 눈빛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나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전화가 오면 똑같은 이야기라도 설레이고
빨리 끊을새라 매번 아쉬워 하는 나였습니다...
그 사람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면
그사람 생각을 하며 그사람에게 줄것을 만들었던 나였습니다...
그 사람....내가 진정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마지막 이 순간 까지도
그 사람에게 전화가 오길 바라는 바보같은 나입니다...
그사람의 미안하다는 한마디에 쉽게 돌아설수있는 나인데
기다리고...또 기다려도...
그 사람에게 전화가 오질 않습니다...
흐르는 눈물에 얼굴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돌아서야 할때인가 봅니다...
그런데 자꾸 미련이 생깁니다...
발이 땅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나..그냥 ...이렇게
그 사람 곁에 남고 싶은데
그 사람 발목 잡고 놓아주고싶지 않지만
이젠...너무 늦었나 봅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그 사람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된것인지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작년 여름 바닷가
나를 안아주며 울고있는 내 눈의 눈물을 닦아주던 그 사람
내 곁에 영원히 남아 주겠다던 그말
아무데도 안갈꺼라고
내게 몇번이고 되내어 말하던 그 사람의 목소리
모래사장에서 나를 위해 폭죽을 가득 사서
까만 밤 하늘을 향에 날아가는 불빛과 함께
우리의 사랑도 실어 올려보냈던 그밤
그 사람과의 추억이 있는 곳들
그 바다...자주가던 거리와 극장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 보았던 수많은 영화들
그사람과 함께 했던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목숨보다 소중한 추억들
혹은...그 사람이 내게 했던 같은말을 우연히 듣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그자리에 앉아서
나도 모르게 흘르는 눈물과 무너저 가는 내 모습...
죽음보다 고통스럽고 사랑보다 힘든
이런 이별 싫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고
우리는 이제 남남이되었습니다...
불가능 하겠지만 지난 시간을
어떻게 해서라도 되돌리고 싶은 이 마음
그 사람은 알고있을까요...
지금..이글을 쓰고있는 순간 까지도 떨리는 내 손과 입술
얼마나 긴 시간이 흘러야 그 사람을 잊을수 있을까요...
난 어쩌면 지금 이모습 그대로 영원히
살아가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나니깐요....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