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문제해결 환이네 + 시작페이지 싸이트 맵

 

 

 

 

 

 

 

 

 

 

 

 

 

 

 

  | 프로필 | 시모음 | 아름다운글 | 사랑학개론 | 향수이야기 | 자아실현 | 잡동사니 | 고민상담 | 방명록

 

LOVE IS ...

 

아름다운이야기책

 

 

매거진보기

 

발송되었던 매거진 다시보기

 

(매)소스보기

 

매거진 소스 다시보기

 

이미지보기

 

매거진 이미지 다시보기

 

글 게시판

 

아름다운글을 게시판으로

 

소설이어쓰기

 

-온라인 소설 이어쓰기

┏TiTle: 사랑했던 날보다┓

사랑했던 날보다

그대 아는가,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다는 것을,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했다는 것을. 

그대와의 만남은 잠시였지만 

그로 인한 아픔은 내 인생 전체를 덮었다. 

바람은 잠깐 잎새를 스치고 지나가지만 

그 때문에 잎새는 내내 흔들린다는 것을. 

아는가 그대, 

이별을 두려워했더라면 

애초에 사랑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이별을 예감했기에 더욱 그대에게 

열중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상처 입지 않으면 아물 수 없듯 

아파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네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하고 

있다는것을, 그대여 진정 아는가. 

그녀를 보내며

오랜만에 차 청소를 했습니다

늘 그녀와 일찍 만나게 되고,

밤에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 주면

너무나도 늦어버려서

요 근래 제 차 너무나도 더러워졌더군요.

몰랐었는데, 그런건 눈에 보이지도 않았었는데...

다른날 아침과 같으리라 생각했던 오늘 아침이

어제의 아침보다 더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는건 왜일까요?

이젠 정말 잊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그 마지막까지 힘들어하는 내 모습이 너무도 한심해서,

내가 기억하구 있는 그녀의 모든것,

차 안에 남겨져있는 그녀의 흔적까지두 지워버리겠다구

힘들게 마음을 다독이며 잠든 어제 새벽이었는데,

눈 뜨자 마자 차 청소를 시작하면서

혹시 그녀의머리카락이라도 한올 떨어져있지 않을까

한참을 찾았습니다.

웃음이 나오더군요

어떻게 함께 행복해하며 보냈던 시간을

이제와서 그녀만의 착각이라구 말할 수 있는걸까요?

어떻게 서로가 힘들어하면서도 지켜내려했던 시간들을

이제와서 그녀만의 착각이었다고 말할수 있는걸까요?

정말 그녀와 나의 시간들은 우리들의 착각이었을까요?

처음부터 여자친구의 친구였던

그녀와의 시간들이 쉽지 않을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 순식간에 이렇게 끝나버리는 그 모든것들이

힘들기만 합니다 

오늘......

그녀가 없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첫 오늘 아침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스쿨버스를 타구 오면서 그녀도 그걸 느꼈을까요?

집에 도착하면 스쿨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야 한다는 그녀에 말에

어떻게든 바래다 줄 이유만 찾다가

빗방울이 떨어지길래 아무렇지 않은척,

"비오니까 내가 데려다 줄께" 귀찮은척하면서도

바래다 줄 수 있는 이유를 찾아낼수 있어서

마음은 넘 행복했던 나였었는데,

그녀는 그런 나를 알고나 있었을까요?.

이젠 그녀의 집까지 가는길에

더 이상 비가 오지 않기만을 기원합니다. 

누군가 또 다른 그가 그녀를 바래다 줄 수 없도록

이제부터 그녀의 앞날에는

늘 오늘처럼 맑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opyright ⓒ 2010 hwaninea.net All rights rese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