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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젠 그 이름조차 부를수 없을겁니다.┓

이젠 그 이름조차 부를수 없을겁니다.

한때는 그 이름이 내게 전부였는데..

그리고, 앞으로도 

내인생의 마지막 의미가 될 당신의 이름..

잊혀지지도, 그럴수도 없기에

이제, 조용히.. 그냥 접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마냥 행복해하던 당신의 그모습..

그 눈동자를 본 순간, 

전 이제 제가 떠나야 할때란 걸 깨닫습니다.

이 세상 어느것 보다도,

그 따스한 미소를 사랑했는데.

우리의 현재는 미약하지만 

미래는 밝을거라 믿었는데..

그래서 내 사랑이 욕심인줄 알면서도, 

철없는 어린 아이처럼 고집 세워 봤는데..

당신의 눈을 보면서,

이제 멈출거라 믿었던 당신의 눈망울에서 

또다시 흘러내릴 눈물이 떠올라..

더 이상은 당신을 붙잡을수 없습니다..

이제, 더이상의 욕심은 

너무나 무거운 짐이 되는걸 깨닫습니다..

왜인지 몰라 헤메일 당신을 알지만, 

그 이유조차 알리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나 당신에게 기대고픈 

어리석은 마음이 들까봐서 그러지 못합니다..

그냥, 당신을 사랑했던 만큼..

꼭 그만큼의 아픔으로, 그만큼의 깊이로..

이젠 내가 날 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나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기에..

이제 난 나자신을 버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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