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마음속엔별을 담는 방이 있대.
그래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방에 아주작고 초롱초롱한 별이 생긴대
첨엔 모양도 어설프고, 빛도 잘 안나지만
사랑을 하면 할수록 그 모양이 더 커지고 각 모서리도
더 선명하게 빛도 더해지면서 그렇게...그렇게...
사랑을 먹고 이쁘게 자란대. 그 방은 크기가 무제한이라서
아무리 커진별이라도 충분히 담을 수 있대
그런데...사랑이 끝나 버리면
그 별이 흔들리기 시작한대 그렇게 조금씩 흔들거리다가
나중에 중심을 잃고 그렇게 넓은 방의 이쪽저쪽 벽에 마? ?부딪힌대
그래서... 별의 선명하리만치 뾰족했던
모서리가 마음의 벽을 마구 찔러서 마 음 이 아 픈 거 래
그 후 오랬동안 벽에 부딪치고 갈리면서
그렇게 선명했던 별이 아무리 부딪혀도
아픔을 못 느끼게 되면 그땐... 잊 었 구 나 하 는 거 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