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너에게
"네가 있음으로 행복했어.."
이제 이런 말조차 할 수 없는 사이란게 두렵기만 하구나..
지금 내 곁에 그리고 너의 곁에
각각 다른사람들이 자리하고있는데..
난 너의 눈빛을 보며 들을 수 없는 소리로 말을 한다..
"우리 사랑했었니??넌 지금 행복하니??
그사람 잘 해주니??난 행복한걸까?..."
그래 우린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것 조차도
죄가 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지...
추억이라 하기엔 너무 오랜 시간.
너무 많은 기억..아름다운 이야기들..
어쩜 우린 서로를 사랑한게 아니었는지도 모르겠구나..
오랜시간 함께 하며,쌓아온 추억 속에 빠져서
그것을 사랑이라 착각하고 살았던게 아닌지..
사랑한다는 말 지금 내 옆의
그에게도 자주, 많이 하지만...........
왜 지금도 난 힘들고 지치면 너를 찾게 되는지..
항상 달려와주던 널 떠올리며..
지금 올 수 없는 널 원망도 많이 하지만..
이게 우리 인연의 끝인 것 같구나..
사랑이란 말보다 우정이란 단어로
널 내 맘속에 오래도록 체워두려 했지만..
우리 사랑 이제 더이상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자꾸 인정하게 되는구나..
이제 너의 행복을 바라보고 빌어주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겠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더
아름다울 때가 있다고 하더구나..
그 말을 이제 인정하려고해..
널 잊는 것 보다 추억을 지워버리는게 더 힘들겠지..
하지만 우리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듯이..
우리의 추억또한 우리 옆의
사람들에겐 인정될 수 없는 죄일테니..
우리 추억은 세월에 묻어버리자..
그게 우리가 서로를 위해..
우리 옆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할 수있는 마직막인 것 같구나.......
늘 건강하구 ...행복하길 바란다...
안녕...나의 ...소중한...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