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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니 목소리란거 알고 나서 난 무척 밝았어.┓

니 목소리란거 알고 나서 난 무척 밝았어.

넌 그렇지 못했는데..

내가 불쌍해 보였나 보더라..

불쌍한 내게 미안했니? 안쓰러워 보였니? 그런거 같더라..

그래서 . 나 억지로라도 밝아야 했단다..

니가 내게 해줄수 있는게 ..

"몸 관리 잘해.. 잘 살아.." 이 말 밖에 없다고 하니.

내 맘은 무척이나 어두었지만.

내 표정은 무척이나 슬펐지만.

전화여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니가 내맘 다 알수 없다는 사실에 고마워하며

가슴속 눈물은 가슴으로만 흘리기로 했어.

밝은 내 목소리가 .. 부디 

내걱정 아직도 조금은 해야하는 너에게

안심이 되길 바라거든..

그렇게 술이 취하던날..

이유도 없이 . 할말도 없이 ..

네게 전화해서는. 기억조차나지 않는

또 내 넋두리를 했나보더라.

나 잘산단 전화라도 다시 하고 싶지만..

들켜버릴까봐.

이만큼 아문 상처 다시 벌어질까..

그냥,, 널 다시 볼수 있어서 다시 들을수 있어서

다시 요동쳐 오르던 내 감정일랑 

시간으로 식혀볼께..

내걱정 하지말라고 했지만..

내걱정 조금이라도 해준 너에게 고맙다

잊겠다. 잊으라곤 했지만..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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