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날 사랑하지 않았음에
나 홀로 아파했습니다
그대 날 그리지 않았음에
나 홀로 슬퍼했습니다
한낮 보잘것없은 주제에 그에 사랑을 받길 바랬던
이기적인 나였기에
지금 그에게 용서 조차 바라지 못하고
홀로 눈물 떨구며 이
시간이 빨리 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주겠지요
내 아픔도 내 그리움도 타오르던 나의 사랑도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그 타오름에 열망하던 불꽃도 시들겠지요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이 너무나 컸기에
나 너무 많은걸 바랬습니다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이 너무나 컸기에
나 가둬두려했습니다
사랑은 주는게 행복하단걸 알면서
그에게 사랑을 바랬던 제 자신을 후회해봅니다
후회해도 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쓰린맘 달래줄 그대의 손길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