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문제해결 환이네 + 시작페이지 싸이트 맵

 

 

 

 

 

 

 

 

 

 

 

 

 

 

 

  홈 | 프로필 | 시모음 | 아름다운글 | 사랑학개론 | 향수이야기 | 자아실현 | 잡동사니 | 고민상담 | 방명록

 

LOVE IS ...

 

아름다운이야기책

 

 

매거진보기

 

발송되었던 매거진 다시보기

 

(매)소스보기

 

매거진 소스 다시보기

 

이미지보기

 

매거진 이미지 다시보기

 

글 게시판

 

아름다운글을 게시판으로

 

소설이어쓰기

 

-온라인 소설 이어쓰기

┏TiTle: 나는 당신에게, 당신이 줄 수 없는 것들은┓

나는 당신에게, 당신이 줄 수 없는 것들은

아무것도 청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내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똑같은 값으로

당신에게 되돌려 주지 않고서는,

당신에게서 아무것도 받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당신 세계의 사람이고,

나는 내 세계의 사람입니다

두 세계는 서로 다릅니다

몹시도 원하기에, 나는 당신을 안을 수 있습니다 

내 발걸음이 멈칫거리고

당신이 뭐라고 명하는데도 걷는다면,

이해해 주십시오

내가 전에 넘어진 적이 있다는 것을

당신이 물 속으로 뛰어들면서

내게 들어오라고 재촉할 때,

이해해 주십시오

내가 전에 질식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열정이 타올라

나에게 오라고 하실 때,

이해해 주십시오

내가 전에……

부디, 그저 이해해 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말에 주의 깊게 귀기울이십시오

아주 깊은 진실들이 농담의 옷을 걸치고

나타나는 일이 흔히 있으므로 

아주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말도 없습니다

내가 당신의 눈을 들여다볼 때는

아무 말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 미소의 따스함 자체가

하나의 말입니다

당신의 얼굴을 만질 때

내 몸 안에 일어나는 떨림을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한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에게 내 마음을 열어 놓습니다

당신이 나의 꿈들과 추억들 사이로

걸어 들어올 수 있도록

그 때…… 그리고 오직 그 때에만,

당신은 나의 침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이제 내가 당신을 알고 있는데

이제 내가 당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당신의 미소를 보지 않고서

잠들 수 있을까요?

이제 내가 당신의 미소를 실제로 보았는데

내가 전과 똑같을 수 있을까요?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로

이제 내가 변해 버렸으니

당신을 향한 욕망으로

이제 내 마음이 분열되어 있으니,

당신 없이

내가 다시 온전해질 수 있을까요 

이 세상은 아주 자주, 결코 알지도 못하게 될

사람들을 우리에게 소개해 줍니다

그들은 곧장 걸어 들어오고, 우리는 그들의 미소를 보고,

그 다음엔 그들이 돌아서서 가버리는 모습을 지켜 봅니다

우리는 서서 그들이 떠나면서

뒤에 남긴 발자국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한 낯선 사람의 떠남은

마음속에서도 발자국을 남겨 놓을 수 있습니다 

모래밭의 네 발자국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

고운 가루 같은 구름 뒤에 숨어 있는 달

소원을 빌기 위한 별 하나

꼭 붙어 앉은 두 사람의 몸이

모래밭에 움푹 파놓은 흔적들

침묵, 그리고 대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라므이 서늘함

멀리 떠 있는 배 위의 불빛들

마주잡고

어루만지며

애무하는

손들

수평선을 가로질러 깨어나는 태양

발자국들

내일이란 결코 없을 것처럼,

모래밭을 달리는 네 개의 발자국

웃음

가슴 픽은 곳엔 어떤 행복의 느낌

삶을 살며

주며

함께 나누며

내일

발자국들

모래밭의 두 발자국

찾아 해매며

추억을 더듬으며 

나는 완전히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며,

나의 삶을 스쳐간

모든 사람들과 모든 것들로

이루어진 복합체입니다

그리고 내가 당신을 위해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러나 당신에 의해 변화되지 않고서는

나는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밤새 그랬던 것보다

내일 더 당신은 날 사랑할까요

아니면 일찍 일어난 아침 새가

당신을 채 가지고 날아가 버릴까요

우리의 웃음 소리는 메아리도 없이 사라져 버릴까요

내일이란 단지 우리가 오늘 나눈

사랑의 기억에 불과한 것이 될까요 

규칙도 확실히 모르면서,

완전히 즉흥적인 게임을 하는

여느 사람들과 아주 비슷한,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어딘지도 알지 못하면서

어디론가 가고

너무도 금세 떠나 버리는

사람들과 만납니다

그리고 그들의 떠남으로 드리워진 그늘 속에서,

나는 그 동안 인정하기 두려워했었던

욕구들을 뼈아프게 의식하게 됩니다 

내가 머뭇거리며 말하더라도 내 마음이

다른 데 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정말로 관심이 있을 때에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 애쓰면서

말 하나 하나를 따져 보는 일이

내겐 너무도 자주 있습니다

거절당할 거라는 두려움이

혼란을 가져오고

혼란이 침묵을 가져옵니다

그러면 내 마음은 기도를 올립니다

당신이 내 침묵을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copyright ⓒ 2010 hwaninea.net All rights rese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