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날 내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삶의 벼랑 끝에서 보이지 않는
희망을 쫓아 허거덕 거리던 내 마음에....
한 없는 기쁨으로 다가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쁨을 느끼지 못할 것 같은나에게...
봄 바람과 같이 잠시 다가와 내 마음의 얼음을 녹여주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그 현실을 믿을 수 없어... 난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지나 다시 새로운 봄이 오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지껏 버티고 있습니다...
난 아직은 당신을 보낼 수 없습니다.....
문득 문득 당신과의 추억에 젖어봅니다
그러면 나의 사랑으로 인해 기뻐하던 당신의 얼굴이 떠오르고
나의 얼굴엔 잠시나마 행복의 미소가 나를 위로합니다.
언젠가 당신이 돌아올 그 날이 오면....
나의 사랑으로 당신을 채우려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채우려할 것입니다.
다시는 당신이 떠나지 못하도록.....
내가 당신의 소유임을 가르쳐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은 바로 나이기에....
그 날이 오면....
기뻐하지도 않을 겁니다.
이미 나의 마음에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었기에......
단지 그대 힘든 여행에서 돌아왔으니.....
편히 쉴 수 있게 가슴을 따뜻히하여 빌려드리겠습니다.
그 날이 오기 전에....
나의 마음을 모두 비워두겠습니다.
당신의 사랑으로 다시 채울수있게....
...
당신은 그저 그날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