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우리 서로가 삶에 지쳤을때..
서로에게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답답하고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그렇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친구야..
길을 가다 지치면
하늘을 봐...
하늘은 보라고 있는거야..
사는 일은 무엇보다 힘든 일이니까..
살다보면
지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더라도 그러더라도
체념해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
희망마저 포기해
웃음마저 잃지 말라고...
하늘은
저리 높은 곳에 있는거야..
정녕, 주저앉고 싶을 정도의
절망의 무게가
몸과 마음을 짓눌러와도..
용기를 잃지말고 살라고,
신념을 잃지 말고 살라고,
하늘은 저리 높은 곳에서
우릴 내려다 보고 있는거야...
친구야..
어느 때이고
삶의 힘듦을 느끼는 날엔
하늘을 봐...
그리곤 씨익 한번
웃어보려무나..
친구야..때로 힘들고 지칠때..
이 글을 생각하면서 힘을 내길 바래...
그리구..그럴 때마다...
네게 작게나마 힘을 주고픈
내가 있음을 항상 기억줘..힘내..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