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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너의 웃음을 지울 수가 없다.┓

너의 웃음을 지울 수가 없다.

특별한 인상도 없었던 너의 웃음이

밤새 나의 가슴을 휘저은 듯 했으며

너의 웃음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나는 흔들거리고 있었다 나의 표정에 

무척 어울릴거라 생각했던

네 웃음소리로 인하여...

면도날처럼 차가운 바람이 되어 그 웃음소리,

내 귓속 中心으로 파고들었다

나 역시 웃을 수 있다 아니다,

"나도"라고 해야 맞을 듯 싶다

슬프지 않다 그러기에 나의 웃음으로 

시종일관 걸어오려 한 것이다

너에게 뒤지지 않는 그런 나의 웃음소리를 갖기위한

그런 나를 이끌려 함이다 그 이끌림은 항상

나의 존재가 되었다 다만 

무언가 하나 둘 씩 

빠져나가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는 것은

너의 웃음이, 그 웃음소리가

지금의 내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지만

그저 

내 마음 속의 너의 그 푸른 웃음이 그립다

알게모르게 늘

난 그 푸른 너의 웃음을 간절히 원했다

-----상훈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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