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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작은이야기┓

작은이야기의자에 앉아 있었어여.

누굴 기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스치는 바람이 좋아서

그냥 앉아 있었어여.

지가가는 차들과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어색해서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세상이 온통 어두 웠어고,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눈을 뜨려하는데..

그 때 

따뜻한 그 무언가가 무서웠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니다..

그곳에..

어린 시절의

내가 보였습니다.

천진스럽게 놀고 있는 내가 보였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온 세상이 마냥 아름다워보였습니다.

그렇게 순진하던 꼬마가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하나 둘.. 세상의 어두운 부분을 보게 되었고,

더 이상 세상이 마냥 아름다워 보이지 많은 않았습니다.

꼬마는 슬펐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꼬마는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속에 슬픔이 가득 찰 수록 

꼬마는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꼬마의 친구가 찾아 왔습니다.

꼬마의 친구는 꼬마를 보고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말했습니다..

"난 세상에 니가 있어,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였어..

그런데 니가 이러고 있으니까..

그렇게 아름답던 세상이...

이제 더 이상 아름답지가 않아......"

그때서야 꼬마는 알았습니다.

어린시절.. 

세상이 왜 그렇게 아름답게만 보였었는지..

세상의 어두운 면을 보면서..

자신의 마음속에 사랑을 조금씩

어두움으로 감싸안았다는것을..

그리고 마음속에 사랑이 있을 때..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눈을 떴습니다.

이제서야 난 누굴 기다리는 알았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해준..

내 마음속에 사랑을 다시 깨끗함으로 감싸안아.

마음이 따뜻한..

내 소중한 친구를..

난 그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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