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 싶어 질때
만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나이고싶다.
푸르스름하게 저물어가는 거리
다시 한번 마음껏 떠들고 싶다.
문득 거울을 보니 어쩐지 지친 얼굴
타인들의 눈에는 내가 어떻게 비춰질까
가끔은 조금씩 거리를 두고 싶었어
잠시동안은 사랑도 아닌 연인도 아닌 관계로 있어줘.
당신과 만나고 싶어진다면
언제라도 바로 날아서 갈 수 있어요.
깨어지기 쉬운것이야 말로
소중히 여기고 싶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런 만남은 두번 다시는 없을거예요.
나쁜체한다고 해도 착한 사람의 눈동자는 숨길수 없어요.
먼 장래가 이렇게
빨리 오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정말로 나로서 만족하는가 곰곰히 생각해봐
당신과 만나고 싶어진다면
짖궂은 미소가 생각난다.
(괜찮아)라고 말하는 너의 말이
오히려 걱정스럽다.
반드시 운명이 두사람의
편이되어 줄거예요
제멋대로 굴어서가 아닌, 싫어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당신이 보고 싶어 질때
만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나이고 싶다.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
푸르스름하게 저물어가는 거리
다시 한번 마음껏 떠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