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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동이야기┓

2감동이야기먼길을 떠나게 된 어느 장님이 있었다.

갈길이 너무 멀어 해가 체 뜨기도 전에 여행 채비를 

하고 있는 장님을 그 친구가 인사차 찾아 왔다.

장님과 작별인사를 나눈 후 친구는 

장님에게 호롱불 하나를 건냈다.

"아니 자네는 내가 앞을 보지 못한다는 걸 잘 알면서... 

지금 누굴 놀리는가?"

"너무 성내지 말게나, 친구. 이 호롱불은 자네를 

위한 것이 아닐세. 이 어둠 속에 길을 가다가 다른 

사람이 자네를 못 보고 부딪칠까봐 그래서 준비한 걸세." 

".........."

장님은 친구의 배려 앞에 조금은 머쓱해 하며 친구가 

준비한 호롱불을 들고 가족과 친구를 뒤로 하고 

아직은 어두운 길을 떠났다.

한참을 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과 장님이 부딪치고 말았다. 

장님은 깜짝 놀라며 큰 소리를 쳤다.

"아니 당신은 내가 든 이 호롱불도 보지못했소?" 

장님은 손에 쥐어든 호롱불을 생각하며 

속으로 내심 우쭐해 하며, 부딪힌 사람에게 버럭 화를 냈다. 

잠시후 부딪친 남자가...

"아, 그랬군요. 그래서 호롱불이 

꺼진 줄 을 모르셨군요. 죄송합니다."

장님과 부딪친 남자는 그에게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앞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의기양양해 하며 그 남자의 사과를 기다리던 

장님은 남자의 말에 순간 할 말을 잊었다. 

두눈을 가졌지만 이야기 속의 장님이 바로 

세상 속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세상 모든 것을 자신의 입장애서만 보고 판단하는.. 

세상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게

더 가치 있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법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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