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사랑이야기/네티즌이 뽑은 가장 슬픈이야기/슬픈글귀/힘든글귀/싸이글귀/사랑의글귀/짧은글귀/정말슬픈이야기/다락방 한칸에서의 공감대/아름다운글모음/좋은글/감동적인글/예쁜글/사랑글

 

119,문제해결 환이네 + 시작페이지 싸이트 맵

 

 

 

 

 

 

 

 

 

 

 

 

 

 

 
  홈 | 프로필 | 시모음 | 아름다운글 | 사랑학개론 | 향수이야기 | 자아실현 | 잡동사니 | 고민상담 | 방명록

 

LOVE IS ...

 

아름다운이야기책

 

 

매거진보기

 

발송되었던 매거진 다시보기

 

(매)소스보기

 

매거진 소스 다시보기

 

이미지보기

 

매거진 이미지 다시보기

 

글 게시판

 

아름다운글을 게시판으로

 

소설이어쓰기

 

-온라인 소설 이어쓰기

접속된 회원 및 총회원 목록보기 현재 0분께서 회원으로 접속해 있습니다. 0 회원로그인
125 　2/7
환이!!*^^*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환이네 85번째 이야기.....*^^*

<html>
<head>
<title>환이네 메일메거진!!*^^*(http://hwaninea.net/)</title>
<bgsound src="http://hwaninea.net/top_page/main/mid/mid/mid86.mid" loop="infinite" autostart="true" hidden="true">
</head>

<body>
<center><a href="http://hwaninea.net" target="_blink"><img src="http://hwaninea.net/image/main/hwaninea_banner.jpg" border="0"></a></center>
<br>
<table align="center" background="http://hwaninea.net/cgibin/bbs/data/PHOTOGALLERY/1256446933/87.jpg" border=0>
<tr>
<td width="470" height="320" style="border-width:0.1mm; border-color:000000; border-style:solid;">
<marquee direction="up" height="260" scrollamount="1">
<div align="reft"><font size="2" face="궁서, 궁서체" color="#7A7549">
옛날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br>
<br>
살았더래요. 거북이는 <br>
<br>
모르고 있었지만 토끼는 <br>
<br>
거북이를 사랑했답니다.<br>
<br>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토끼의 <br>
<br>
소중한 마음이었죠. 어느날... <br>
<br>
토끼는 거북이의 모습에 <br>
<br>
가슴이 아팠습니다.거북이는 <br>
<br>
느린 자신에 대해 자책하고<br>
<br>
있었거든요. 너무나 느리고 <br>
<br>
굼뜬 자신에 대해서요. 토끼는 <br>
<br>
거북이를 사랑했습니다. <br>
<br>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주고<br>
<br>
싶었습니다. 어떻게든<br>
<br>
어이~ 느림보 거북아! 나랑 <br>
<br>
경주해보지 않을래? 너 따위는 <br>
<br>
내 상대가 절대 될 수 없지만<br>
<br>
말야~ 어때? 토끼야, 내가 비록 <br>
<br>
느리지만... 경주를 하겠어. 빠른 <br>
<br>
것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걸<br>
<br>
보여주겠어! 토끼는 기뻤습니다. <br>
<br>
바보같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br>
<br>
저 높은 언덕 꼭대기까지의 <br>
<br>
경주였습니다. 물론 거북이는 <br>
<br>
토끼를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br>
<br>
토끼는 어느새 저만치 앞서가고 <br>
<br>
있었죠. 거북이가 쫓아올까? <br>
<br>
포기하지 않고 쫓아올까?<br>
<br>
앞서가는 토끼는 달리면서도 <br>
<br>
거북이만을 생각했습니다.<br>
<br>
어느새 너무나 차이가 나 버렸습니다.<br>
<br>
토끼는 거북이를 기다리기로 <br>
<br>
했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기다릴 <br>
<br>
수 는 없었죠. 토끼는 길가에 누워 <br>
<br>
자는 척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br>
<br>
거북이가 다가와 자신을 깨워주기를 <br>
<br>
바랬습니다. 그래서 함께 달리기를<br>
<br>
원했습니다. 둘이서 그러나 <br>
<br>
여러분도 그 다음은 아시죠?<br>
<br>
거북이는 길가에 잠든 토끼를 <br>
<br>
추월해서 경주에 이겼답니다.<br>
<br>
그렇지만 모르시겠죠...<br>
<br>
잠든 척 누워있던 토끼의 눈물을<br>
<br>
경주가 끝나고 거북이는 근면과 <br>
<br>
성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br>
<br>
반면, 토끼는 자만과 방심의 <br>
<br>
낙인이 찍혀 버렸죠. 그렇지만 <br>
<br>
토끼는 그 비난을 감수했습니다.<br>
<br>
그렇게 해서라도 거북이가 <br>
<br>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br>
<br>
싶었으니까요. 옛날 옛날에 <br>
<br>
토끼와 거북이가 살았더래요.
<br>
<br>거북이는 모르고 있었지만<br>
<br>
토끼는 거북이를 사랑했답니다.<br>
<br>
그리고 그건 토끼 혼자만의<br>
<br>
아픔이었답니다. 그 거북이가 <br>
<br>
토끼를 이겨 일등을 받아서 <br>
<br>
기뻤지만 진짜 마음 속에선 <br>
<br>
그다지 기쁘지 않았습니다<br>
<br>
뭔가 빠진 거 처럼 공허했고<br>
<br>
왜냐하면.. 거북이도 역시 그 <br>
<br>
토끼를 사랑했었습니다 그 전에<br>
<br>
토끼가 거북이한테 시합하자고 <br>
<br>
제의했을 때 거북이가<br>
<br>
무지 기뻤습니다 나 같은 놈과 <br>
<br>
같이 뛰게 해주더니 경주가 <br>
<br>
시작하자마자 토끼가 쏜살같이 <br>
<br>
재빠르게 달려가고 있는데<br>
<br>
거북이가 엉금 엉금 기어<br>
<br>
나가면서 생각 들었어<br>
<br>
"아.. 나 지금 무슨 짓 하고 있나..'<br>
<br>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br>
<br>
뛰고 있었습니다 몇시간뒤에 그 <br>
<br>
토끼가 길가에서 낮잠 자고 <br>
<br>
있었습니다 거북이가 낮잠자는 <br>
<br>
토끼를 보자 기뻤습니다 토끼랑 <br>
<br>
같이 뛰고 싶기 때문입니다<br>
<br>
음.. 깨워줘서 같이 나란히 <br>
<br>
뛰어나가자고 말할까? 거북이가<br>
<br>
한참 망설했는데 아니다 나란히<br>
<br>
뛰어나가도 나랑 같이 있으면<br>
<br>
토끼가 부끄럽고 창피할게 같애<br>
<br>
그럼 나랑 같이 있기는 싫어할텐데<br>
<br>
그래서 깨워주면 자존심 상할까봐 <br>
<br>
일부러 안 깨워주고 그냥 <br>
<br>
모른척하며 지나갔었습니다<br>
<br>
거북이가 달리는 동안에<br>
<br>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래 토끼가 <br>
<br>
감히 나를 사랑할리가 없고<br>
<br>
그 생각하면서 열심히 뛰었습니다<br>
<br>
어느새 종착점을 골인했습니다..<br>
<br>
거북이가 일등 했다고 모든 동물들이<br>
<br>
환호했습니다 거북이가 억지로 <br>
<br>
웃는 모습으로 내밀고 답례까지 <br>
<br>
했지만 마음속은 마니 <br>
<br>
슬펐습니다 토끼를 사랑했으니까<br>
<br>
그래서 요즘 거북이가 <br>
<br>
슬픈표정으로 기어다닌답니다<br>
<br>
</font>
</div>
</marquee>
</td>
</tr>
</table>
</body>
</html>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Copyright 1999-2025 Zeroboard / skin by 신의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