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에 거역할수는없다◆◆◆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은 음식의 먹는 양을
줄이려고 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섭취하는
에너지를 줄이려는 것이다. 몸안으로 들어오는
에너지가 적으면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가
몸 안에서 나오게 된다. 즉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살을 빼려는 사람은 그 식욕을 억제하게 된다.
식욕의 명령에 따르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래 식욕이라는 것은 살아
있는 생물이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갖고 있는 하나의 커다란 본능이다.
그것이 몸을 지배하고 있는 힘은 의지보다도 훨씬
강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식욕을 억제하려고
하는 것은 본능을 의지로 콘트롤하려고 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식욕은 속일 수도 없다.
식욕은 공복과는 또 다른 것이다.
따라서 물을 마시거나 논칼로리 혹은 저칼로리 식품을 배가
부르게 먹는다고 해서 결코 가라앉는
것이 아니다. 에너지가 될 수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 한 가라앉지 않는다. 누르고 누르던
식욕은 어느 시기에 달하면 맹렬히
의지에 반발을 하게 된다. 걷잡을 수 없는 식욕이
분출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극단적인
다이어트(감식)을 한 후에 일어나는 '폭식'의 정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