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오래도록 아픔 사랑이라는
이름보다도 늘 아픔이란 이름으로
다가오던 그대, 살다 보면 가끔 잊을
날이 있겠지요. 그렇게 아픔에
익숙해지다 보면 아픔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겠지요. 사랑이란
이름보다는 아픔이란 이름으로 그대를
추억하다가, 무덤덤하게 그대 이름을 불러
볼 수 있는 날이 언제인지. 그런 날이
과연 오기는 옳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 날이 켜녕 오기는 옳는지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지,
사랑은 왜 그토록 순식간이며 추억은
또 왜 이토록 오래도록 아픔인 것인지...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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