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까지 칭찬이 자자 과 친구들과
다같이 술을 마셨다. 술 마신 남자들의
안주는 당연히 여자. 그녀는 모든
남자들의 칭찬을 받고 있던 특별한 여자 .
그만하면 그녀의 인간성을 믿기
충분했기에 난 다음날 그녀에게 대시했다.
달빛에 비친 그녀의 홍조 띤 얼굴
MT 가서 술을 마시고 바람을 쐴 겸
그녀와 밖으로 나갔다. 땅만 보고 걷던
내가 문득 그녀를 바라봤을 때, 달빛에
비친 그녀의 얼굴은 빨간 장미처럼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아, 땡긴다.
마음이 통하는 걸 느꼈을 때 평소
친구처럼 지내던 그녀. 우울해서
기분 전환하려 그녀와 차를 마셨다.
나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자기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다음 순간 내가 한 말은
물론 “우리 사귀자” 였다. 곤란에
처한 나를 구해줄 때 친구들과 같이
간 노래방. 노래를 잘 못해 마이크를
좀체 잡지 않으려는 내게 친구들이
억지로 노래를 시켰다. 이때 흑기사처럼
나타나 같이 불러주던 그녀. 친구들의
놀림에도 아랑곳없이 수렁에서 구해준
그녀를 내가 어찌 못 본 척하리요!
아기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을 때
학교 동아리 방의 전등이 나가 내가
고치던 중, 뭐 좀 달라고 아래를 보니
나를 빤히 쳐다보는 그녀. 동그란 눈에
천진난만한 표정이 날 사로잡았다.
::메 인 화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