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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님께서 남기신 글

그래서 요즘은...

요즘은...저는 행복하답니다...

저에게 귀여운 여동생이 생겼어요 ^^

저를 걱정해주고 저를 생각해주는 동생이 생겼죠

예전부터 동생이 하나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동생이 생겼으면 무척 슬펐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요즘 연락이 안되시는 군요...

어머니는 아직 잘살고 있네요...

내친구와 저의 사이는 이제 문제 없답니다 ^^

행복해요 요즘은 약간 불안도 하지만...

언제 아버지를 만나게 될지...아니면 형을 언제 만나게될지...

내 귀여운 동생이 나의 본모습을 알게되면 어떨지...

상관없습니다...단 한순간이라도 저를 걱정해주는 동생이란 존재를

느껴봤으니까요...그리고 저는 불안하지만 믿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서진 가슴으로 한조각의 희망으로 그동생이 나를 버리지 않을

거라고 믿는답니다...제 친구와는 이제 문제없답니다...

동생도 생겼어요....6월이 동생 생일인데...

요즘은 아르바이트를 무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동생에게 생일 선물 정도는 해주고 싶어서...

요즘은 추워서 조금 고생하지만 조금만 있으면 날씨도 풀릴테고

일하기도 편해지겠죠...제친구의 생일은 8월이랍니다...

제친구 생일까지는 아직 여유가 조금있죠 ^^...

그래서 저는 요즘은...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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