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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근래에 회사를 들어갔습니다....조금 일하기엔 힘든 회사였지만...그래도 주위사람에 힘입어 적응도 잘 되고 있었습니다...
동료들도 있어고 동생같은 분들....글구..사장님이....계셨습니다....
어색하지 않은 회사 분위기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20대의 여성분이 저한테 친하게대하는것에서부터 전 이미 마음이 아파가고 있었습니다...그저 동생같이 생각했던 사람인데...부담없이 그냥 평범하게 대해줬던 사람인데....
애인이 있는걸 뻔히 다 아는데...저에 대하는 태도가 맨날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애교도 잘 피고 잘 삐지고 잘 웃고 잘 대해주고 가끔 데이트? 쇼핑을..하자고 합니다...농담...응석도 잘 부리는 그녀의 맘속엔 어떠한 생각이 들어있을까요....그래서 전 요즘 동생이라고 생각했던 그녀한테 막 함부로도 못대합니다..과연 그녀는 저를? 좋아할까요...아님 저혼자 이런생각을 하는걸까요...요즘들어 많이 힘들어집니다....직접적으로....말할수도 없는것.....T.T 도움 좀 청합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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