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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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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놔버리고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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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지 못한 마음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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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답좀해주세요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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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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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들어가고 cc를 해봤습니다 저의 유통기한은 7주일 ...
걔랑 깨지고 저는 아무런 감정없이 싫어 도망을 다녔습니다 그애가 나에게 힘들다고 애궐복궐 매달렸을때 저는 매정하게 뿌리치며 귀찮게 하지말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간 첫 MT때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성급하고 나쁜 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애는 우리 과 야간 총대입니다 5개월동안 그애를 너무도 좋아하고 혼자 삭히려 노력합니다 처음 봤을땐 정말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습니다 밤에 캠파이어 할때 내가 많이 꾸미고 화려하게 꾸미고 있어서 인지 많은 남자들이 저에게 붙었습니다 그애 역시 할수 없었나 봅니다 나를 잡기 위해 같이 놀자구 오라고 끌고 갔습니다 그런데 나는 아무런 감정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걔가 좋아져 집에 오는길 그애의 집이 울산이기에 같이 놀자고 울산행 버스를 같이 탔습니다 그런데 그앤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그후 나가 그애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앤 부산으로 가겠다구 했습니다 그래서 나와 가장 친한 친구와 부산행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왔습니다 총대이기에 야간 학생들을 데리고 MT를 간다며 나를 따돌리고 휭~하니 가버렸습니다 따라가려 했지만 자존심때문에 그냥 놔 줬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앤 나보구 먼저 연락하라구 나의 연락처를 받지 않았습니다 2달을 묵묵히 매달렸습니다 니가 좋다구 내가 어떻게 해야겠냐구 밝혔져 그앤 나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너희과에서 너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깨지잔말 헤어지잔말 못한다고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매정히 뿌리쳤던 그애에게 했던 행동을 내가 벌받고 있다고 ..
한참을 생각하고 또 했습니다 그애의 행동은 처음엔 그렇게 단호했지만 요즘은 나에게 사랑한다는 문자와 전화가 옵니다 하지만 진심이 아닌 내가 저를 잊은것 같으니 잡는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울산에 살아 한날은 놀러를 갔습니다 여차 없이 탯자를 맞고 12만원이라는 돈만 쓴채 부산으로 와야 했습니다 집에 거짓말을 하고 간것이였는데 아무런 대답도 아무런 만남도 없이 그렇게 나는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애의 맘을 알수있었죠 이젠 더이상 슬퍼서 살수가없어요 속상하구요 그런데 요즘은 그애의 바뀐행동에 나두 흔들립니다 저에게 답 좀해주세요 중요것은 걘 단란뛰는 남자입니다 포기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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