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애를 첨부터 좋아한게 아니었다.
그애가 날 좋아하는거였고 나는 그게 실었지만
오래 볼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그냥 그애가 날 볼수 있는 시간만이라도 난 잘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애가 너무 생각이 난다.
그애에게 이멜을 보내도 어떠한 답장은 오지 않는다.
난 바보 일까? 주위사람들은 다 나를 말린다. 아니 이젠 말리지 않는다. 날 말리는거에 너무 지쳐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더이상 나에게 달라질 상황이 없다는걸
알기에 단지 내가 내일에 전념할수 있도록 걱정해줄뿐이다.
가끔식 그애가 준 사진이랑 마직막에 만난날 내게
준편지를 읽는다. 그리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
왜 그앤 나를 좋아한건지. 난 그애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쩌다가 그애에게 정이 들었는지..
그럴리 없지만 그애가 다시 온다면 난 그애를 정말
좋아하게 될까? 그럴수 있을까? 이젠 맘 접었다고
내가 먼저 말했는데... 잊혀지기 어렵지만 노력해서
잊어볼꺼라고 말했는데..
왜 내곁에 있을땐 가지 말라고..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는지.. 우리가 만난 시간은 너무 짧고 촉박했다 .서로 진지한 얘기를 나누기에도 서로 떨어져있어보기에도 그래서 그 서로에 대한 감정이 몬지 알아보기에도 너무 시간이 없었다. 아무런 연습없이 떨어져서 그 결과는 전혀 예상치 못하게 힘들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