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기다리는 동안에..내맘은 시커멓게 타버렸다..
하루에도..한번씩 전화로 목소리를 들어야만..안심이 되는데.. 통화 할 수가 없다니..안타깝기만 할뿐..이런 내맘을 아는지...전화도 없다..
슬픔이 가슴을 헤집고 들어오더니.. 폭풍이 되어 나간다... 보고 싶다..미치도록..
행여..이런 내맘..으로 당신 상처 받을 까봐..말도 못하고.. 그대의 전화를 기다린다..
목소리라도 들으면.. 맘이라도 편안할 텐데..
기다림은 사람을 지치게 할 뿐......
오늘도...
하염없이 기다린다.....Ｔ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