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
깽보하구 쇼팽...
저기 저 하늘나라에 간지 벌써 2년..
우리집에 강아지가 있던 날들......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정말 하루도 단한시간도 생각 안한적이 없는데..
왜..우리강아지들은 나의 꿈조차에도 와주지 않는걸까? 너무너무 보고싶고..또 보고싶고..
나는 눈물뿐이다..매일밤마다 울고..아침에 눈은 부어있고..그런날들만 반복된다..너무 힘들다..
정말 살수가 없다..
'맘마'소리만 하면 그냥 좋아서 달려오던 모습,
겨우겨우 '손줘'하면 주던 모습..집에 턱 대고 자는 모습,인형 물고 오던 모습, 과자 아삭아삭 씹던 모습, 내가 집에 오면 마중나와 너무 좋아서 안기던 모습,발로 밥그릇 짚고 물먹던 모습, 아파서 낑낑대던 모습,첨으로 산책할때 그 신기해 했던 표정.....
그리고 토하고..아파서 괴로워하던 모습, 기운이 없어서 앉아있지도 못했던것..목도 못 가누던 모습...
눈도 못뜨던 그 모습..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생생하다. 깽보하고 쇼팽은 나...하늘나라로 가면 기억이나 할수 있을까? 너무너무 만나고 싶다..보고싶고..
너무 힘들다..눈물밖에 안 나온다..누구에게 말할사람도 없구.. 아무도 모를것이다..나의 이 괴로움을....
깽보..쇼팽 너무 사랑한다..영원히...
앞으로라도 착하게 살면 하늘나라에 갈수 있을까?... |
